평창훈련장~군남초등학교까지 천리 행군
![[서울=뉴시스] 해병대는 지난 1월 2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적진 깊숙이 침투한 해병대 수색부대 저격수들이 원거리에서 적의 동향을 감시하며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해병대) 2023.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1/20/NISI20230120_0001180710_web.jpg?rnd=20230120163941)
[서울=뉴시스] 해병대는 지난 1월 2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적진 깊숙이 침투한 해병대 수색부대 저격수들이 원거리에서 적의 동향을 감시하며 명령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해병대) 2023.01.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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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대한민국 1%, 해병대 수색대'가 혹한의 전장 환경에서도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설한지 훈련에 돌입했다.
해병대는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설한지 훈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훈련에는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1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훈련이 진행되는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은 1980년도부터 해병대 사·여단급 수색부대가 동계기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는 장소다. 해발 1407m,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육박해 악명높은 장소지만, 해병대는 혹한의 전장 환경에서도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36일간 ▲설상기동훈련 ▲종합전술훈련 ▲장거리 무장행군 등 총 3단계로 구분돼 진행된다.
먼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는 기초 설상기동훈련과 전술적 설상기동 훈련이 진행됐다. 임무 완수를 가정한 해병대 수색대가 설한지 훈련에서만 사용하는 텔레마크 스키를 이용해 기동하는 훈련이다.
텔레마크 스키는 별도의 부츠 착용 없이 군화나 전술화를 신은 상태에서 '무릎앉아' 자세로 기동해, 적에게 노출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전술행동이 가능하다.
해병대는 지난 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설한지 훈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훈련에는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16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훈련이 진행되는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은 1980년도부터 해병대 사·여단급 수색부대가 동계기간 설한지 훈련을 실시하는 장소다. 해발 1407m,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육박해 악명높은 장소지만, 해병대는 혹한의 전장 환경에서도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36일간 ▲설상기동훈련 ▲종합전술훈련 ▲장거리 무장행군 등 총 3단계로 구분돼 진행된다.
먼저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는 기초 설상기동훈련과 전술적 설상기동 훈련이 진행됐다. 임무 완수를 가정한 해병대 수색대가 설한지 훈련에서만 사용하는 텔레마크 스키를 이용해 기동하는 훈련이다.
텔레마크 스키는 별도의 부츠 착용 없이 군화나 전술화를 신은 상태에서 '무릎앉아' 자세로 기동해, 적에게 노출을 최소화하고 즉각적인 전술행동이 가능하다.
![[서울=뉴시스] 해병대는 지난 1월 2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임무를 완수한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텔레마크 스키를 이용하여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2023.01.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1/20/NISI20230120_0001180712_web.jpg?rnd=20230120164035)
[서울=뉴시스] 해병대는 지난 1월 2일부터 평창 산악종합훈련장에서 동계 작전환경 하 수색부대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설한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임무를 완수한 해병대 수색부대원들이 텔레마크 스키를 이용하여 안전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해병대) 2023.01.2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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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9일까지는 대대 종합전훈련이 진행됐다. 대대 종합전술훈련에서는 마린온(MUH-1)을 이용한 패스트로프 훈련, 침투·정찰감시 훈련 등이 진행됐다.
훈련의 최종 관문은 '천리행군'으로 불리는 장거리 무장행군이다. 해병대 수색대원들은 훈련이 진행된 평창훈련장에서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군남초등학교까지 '천리'(400㎞)를 완전 무장한 채 행군한다.
장거리 무장행군은 설 이후인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3주간의 훈련으로 녹초가 됐지만, 해병대 수색대원들은 한계와 두려움을 잊은 채 결의를 다지고 있다.
신명재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장(중령)은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지금 당장 적과 싸워도 이길 수 있는 해병대다운 전투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훈련의 최종 관문은 '천리행군'으로 불리는 장거리 무장행군이다. 해병대 수색대원들은 훈련이 진행된 평창훈련장에서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군남초등학교까지 '천리'(400㎞)를 완전 무장한 채 행군한다.
장거리 무장행군은 설 이후인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진행된다. 3주간의 훈련으로 녹초가 됐지만, 해병대 수색대원들은 한계와 두려움을 잊은 채 결의를 다지고 있다.
신명재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장(중령)은 "전투임무 위주의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지금 당장 적과 싸워도 이길 수 있는 해병대다운 전투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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