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지급 목표'…광주시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팀 구성

기사등록 2023/01/22 09:37:53

중학생 노트북 4만3085대…543억원·1대당 126만원

고교생 태블릿PC 4만2802대…116억원·1대당 27만원

[광주=뉴시스] 광주시교육청.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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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학기부터 중·고교생들이 노트북·태블릿PC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팀(TF)을 구성해 기기 구입에 나선다.

2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학기 부터 지역의 중·고교생들에게 스마트기기를 지급 하기 위해 9명으로 이뤄진 '스마트기기보급을 위한 팀(TF)'을 구성했다.

스마트기기 보급 예산은 659억원이 편성됐다. 중학생은 노트북이 지급되며 필요 수량은 4만3085대로 예산은 543억원(1대당 126만원)이 배정됐다. 고교생은 태블릿PC 4만2802대로 116억원(1대당 27만원)이다.

또 분실·파손 등에 대비해 노트북은 1대당 6만원, 태블릿PC는 대당 5만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했으며 '거점 AS지원관리센터'를 설치해 운용할 계획이다.

스마트기기보급팀은 이와함께 학생들에게 맞는 스마트기기를 구입하기 위해 중·고교 교사와 장학사·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된 기기선정위원회도 별도로 운영한다.

스마트기기 보급팀은 또 학생들에게 노트북·태블릿PC 지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분실과 고장, 해킹 등에 대비한 관련 규정도 마련할 방침이다.

학생들에게 보급되는 스마트기기는 유해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지만 고의로 해킹을 할 경우 강하게 책임을 물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금 마련을 위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판매한 뒤 분실 신고하고 새로운 스마트기기를 지급 받는 등의 수법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학생의 책임감 강화를 위해 분실·파손했을 경우 수리비의 20~40%까지 학생이 부담하는 규정도 고려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7월 보급을 목표로 스마트기기 구입부터 규정 마련까지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며 "스마트기기 규격을 비롯해 법적인 사안까지 타시도 교육청의 사례를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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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지급 목표'…광주시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팀 구성

기사등록 2023/01/22 09:37:5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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