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시스]정재익 기자 = 경북 영천 지역의 김치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2시56분 영천시 도동의 김치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37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창고 1동 945㎡ 등을 태웠다.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인력 58명, 차량 23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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