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오는 21일~24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비상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총괄지휘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총 7개 분야의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 각종 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상황실'을 운영함으로서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의 차단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또 ‘물가안정대책반’을 통해 성수품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원산지표시 위반과 부당거래 등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대책반에서는 터미널과 샘고을시장 등 상습정체 지점과 병목 지점에 교통지도 단속요원을 특별 배치하고 시민과 귀성객이 연휴 중 주차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51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생활환경대책반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시설물,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도시공원 등을 정비하고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신속수거 등 효율적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상하수도대책반 역시, 하수도 시설물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상하수도 관련 민원과 긴급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각종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오는 21일~24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비상시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총괄지휘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총 7개 분야의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시는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 각종 사고에 대해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상황실'을 운영함으로서 AI,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의 차단방역에 나설 예정이다.
또 ‘물가안정대책반’을 통해 성수품 가격동향을 수시로 점검하고 원산지표시 위반과 부당거래 등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통대책반에서는 터미널과 샘고을시장 등 상습정체 지점과 병목 지점에 교통지도 단속요원을 특별 배치하고 시민과 귀성객이 연휴 중 주차 걱정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51개소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생활환경대책반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도로시설물, 노상 적치물, 불법 광고물, 도시공원 등을 정비하고 연휴 동안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신속수거 등 효율적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상하수도대책반 역시, 하수도 시설물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상하수도 관련 민원과 긴급사항을 처리할 수 있도록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한다.
이학수 시장은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책을 추진하고 각종 사건·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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