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대 박보검이 선택한 첫 광고는…'좋은잠' 에이스침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에이스침대가 박보검과 함께한 두 번째 TV CF를 지난 14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TV CF는 '좋은 잠' 캠페인 시즌3의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해 8월 군 복무를 마친 배우 박보검은 복귀 후 첫 TV 광고로 에이스침대를 선택했다. 해당 CF는 한달 내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역대 TV CF 중 최단기간 1000만 조회수를 달성한 바 있다.

새롭게 공개된 두 번째 이야기는 조금은 늦은 시간의 박보검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밤새워 공부를 하는 모습을 담은 '아침사과 편'과 연락을 기다리다 깜빡 잠들었을 때 연인의 전화를 받고 일어나 밤새 긴 대화를 이어가는 '초콜릿 편' 두 가지다.

두 편 모두 활력이 필요한 늦은 시간에도 평소에 쌓아둔 좋은 잠을 꺼내 먹으며 에너지를 채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해야할 일 때문에 잠들지 못한 경험에 대한 공감과 좋은 침대가 주는 가치를 전하고 있다.

이번 TV CF에서는 배경음악인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가사를 적극 활용해 영상 내에 녹여냈다. "일상 속 활기가 필요할 때 좋은 잠을 꺼내 먹는다"는 이번 TV CF의 이야기와 연결된다.
 
에이스침대는 그동안 좋은 잠 캠페인을 통해 침대 본연의 가치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숙면을 통해 피곤했던 하루를 정리하고 경쾌해진 몸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것. 또 그런 일상이 쌓여 결국 더 좋은 내가 되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이 침대의 역할이라는 것을 모델 박보검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이번 TV CF에 나온 침대 제품은 에이스침대의 '아르노2(ARON-Ⅱ)'다. 백조의 유려한 날개형상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천연 무늬목의 고급스러운 질감과 포근한 헤드보드의 쿠션이 특징이다. 디밍 기능이 적용된 무드등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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