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일주일 전 보다 1315명↓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2000명대를 유지하면서 겨울철 감염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광주 1016명, 전남 1083명 등 총 2099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3414명 보다 1315명 줄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 추이는 이달 들어 30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 11일부터 2000명대로 내려갔다.
확진자 수는 검체 채취가 감소한 지난 주말 900~1000명대까지 줄었고, 전날부턴 다시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광주에선 1명이 숨지고 위중증 환자 13명이 발생했다. 957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전남 지역에서도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등 감염 고위험 시설 37곳에서 82명이 확진되면서 소규모 집단 전파가 이어졌다.
전남 병상 가동률도 일주일 전 57.1%보다 약 6%줄은 46.5%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광주 1016명, 전남 1083명 등 총 2099명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3414명 보다 1315명 줄었다.
광주·전남 하루 확진자 추이는 이달 들어 3000명대를 유지하다 지난 11일부터 2000명대로 내려갔다.
확진자 수는 검체 채취가 감소한 지난 주말 900~1000명대까지 줄었고, 전날부턴 다시 20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 광주에선 1명이 숨지고 위중증 환자 13명이 발생했다. 957명이 재택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날 전남 지역에서도 확진자 1명이 숨졌고 위중증 환자는 13명으로 집계됐다. 요양병원 등 감염 고위험 시설 37곳에서 82명이 확진되면서 소규모 집단 전파가 이어졌다.
전남 병상 가동률도 일주일 전 57.1%보다 약 6%줄은 46.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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