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명·병상 가동률 19.7%
사망자 1명 추가…누적 256명
전주 대비 확진자 1276명 감소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하루동안 5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7만4459명으로 늘었다.
연령별 신규 확진자는 20세 미만 75명(14.3%), 20~59세 280명(53.4%), 60세 이상 169명(32.3%) 등이다.
최근 일주일(7~13일)간 제주 지역 누적 확진자는 3612명(일 평균 516명)으로 집계됐다. 전주(지난해 12월31일~이달 6일) 대비 1276명이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1명이고 병상 가동률은 19.7%이다.
사망자도 1명 늘었다.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기저질환자 A(80대)씨가 치료 중 13일 숨졌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256명이고 치명률은 0.07%(전국 0.11%)다.
한편 도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1차 87.4%, 2차 86.5%, 3차 65%, 4차 14%, 동절기 11.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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