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쑤성 91% 감염으로 1위…84% 80%의 윈난성과 칭하이성 2·3위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11일 현재 중국에서 약 9억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베이징대학 연구에서 나타났다고 BBC가 13일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전체 인구의 64%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갖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전체 주민의 91%가 감염된 간쑤(甘肅)성이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였고 84%의 윈난(雲南)성과 80%의 칭하이(靑海)성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쩡광(曾光) 전 중국질병통제센터(CDC) 국장은 또 춘제(설날) 기간에 중국 농촌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중국 코로나19 파동의 정점은 2∼3개월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보건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에서 최소 100만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사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체 주민의 91%가 감염된 간쑤(甘肅)성이 가장 높은 감염률을 보였고 84%의 윈난(雲南)성과 80%의 칭하이(靑海)성이 2위와 3위에 올랐다.
쩡광(曾光) 전 중국질병통제센터(CDC) 국장은 또 춘제(설날) 기간에 중국 농촌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중국 코로나19 파동의 정점은 2∼3개월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 보건 전문가들은 올해 중국에서 최소 100만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사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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