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은 다음달 1일까지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에서 열리는 체력증진교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체력증진교실은 오는 2월7일부터 3월30일까지 8주간 주 3회(화·수·목), 2개의 반으로 나눠 오전 10시와 11시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체력증진교실은 금정구 금정공원 내 테니스 경기장 1층에 위치해 있다.
운동 프로그램은 '탄성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및 신체 저항운동'과 '짐볼 운동'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또 전문 운동처방사가 과체중 및 저체력자의 체력 향상을 위한 트레이닝으로 개인별 체력 측정과 운동처방 지도도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64세 이하 성인을 대상으로 반별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국민체력100 회원가입과 함께 체력측정을 실시해야 한다.
한편 '국민체력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전 국민 대상 무상 체육복지 서비스로 전국 76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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