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13일 오전 6시6분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숙박시설 3층에서 불이 나 A(40대)씨와 B(40대·여) 등 2명이 숨졌다.
A씨 등은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49명과 펌프차량 등 장비 18대를 동원해 3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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