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시스]이영주 기자 = 노인용 전동차를 몰던 70대 여성이 도랑으로 추락해 크게 다쳐 숨졌다.
13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께 보성군 조성면 한 농로에서 A(78·여)씨가 몰던 노인용 전동차가 2~3m 깊이 도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배추 수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전동기 발판에 배추 5포기를 싣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전남 보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께 보성군 조성면 한 농로에서 A(78·여)씨가 몰던 노인용 전동차가 2~3m 깊이 도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병원 치료 도중 숨졌다.
A씨는 배추 수확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전동기 발판에 배추 5포기를 싣고 운전한 사실을 확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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