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양돈장 29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고 야생 멧돼지는 2771마리의 감염이 확인될 만큼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농장 중심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고자 방역시설 설치가 완료된 관내 양돈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 사료비, 자재비 등 물가 상승에 따른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농가의 별도 부담 없이 전액 군비 보조로 양돈 방역시설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장별로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이 갖춰지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강화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로 전실,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 등이 해당된다.
올해 1월1일부터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동농장에서는 이 시설들의 설치가 의무화됐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 등의 처분이 뒤따른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조류인플루엔자는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의 양돈장 29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고 야생 멧돼지는 2771마리의 감염이 확인될 만큼 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농장 중심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고자 방역시설 설치가 완료된 관내 양돈장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또 사료비, 자재비 등 물가 상승에 따른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고려해 농가의 별도 부담 없이 전액 군비 보조로 양돈 방역시설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농장별로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사항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효과적으로 강화된 방역시설이 갖춰지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강화 방역시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시설로 전실, 외부 울타리, 내부 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 등이 해당된다.
올해 1월1일부터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 시행규칙’에 따라 양동농장에서는 이 시설들의 설치가 의무화됐고 위반 시에는 과태료 등의 처분이 뒤따른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이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조류인플루엔자는 물론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에도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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