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돕고,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청년 일자리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 취업 2000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고용 촉진 사업으로, 시는 올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기업 중 청년이 채용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 중이거나,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또 청년에게 매월 지급되는 급여의 총액이 최저 임금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매월 7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한 취업 청년에게도 2년간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 청년정책과(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8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정규직으로 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에서도 안정적인 인력 수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청년 일자리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 취업 2000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18~39세 청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고용 촉진 사업으로, 시는 올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 소재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기업 중 청년이 채용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 중이거나,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기업이다.
또 청년에게 매월 지급되는 급여의 총액이 최저 임금 이상이어야 한다.
서류심사를 거쳐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년간 매월 70만원의 채용지원금을 지원한다.
특히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에 참여한 취업 청년에게도 2년간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전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 청년정책과(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8층)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미취업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정규직으로 취업을 돕고, 중소기업에서도 안정적인 인력 수급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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