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8~34세 청년…상·하반기 각각 90명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스터디 카페를 이용 중이거나 이용 예정인 청년취업준비생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터디 카페 이용료 지원은 청년 취업준비생의 학습환경 조성을 통해 금전적·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원주지역에 1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34세 청년이다. 인원은 상·하반기 각각 90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역 스터디 카페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이달 23일까지 복지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복지정책과 인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취업 및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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