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밸리산업박물관서 3월12일까지 특별전
공장 생산물, 기숙사 현장 수집품 등 171점 전시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3/01/10/NISI20230110_0001173212_web.jpg?rnd=20230110175808)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구로구에 위치한 지(G)밸리산업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공장도시: 팩토리타임즈'을 오는 3월12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증품인 흥영물산 인형 64점, 지난해 공장 기숙사 현장 수집품 107점 일부와 2021년 지밸리 공장건축에 관한 기록화 연구 등 지밸리산업박물관의 조사연구를 선보이는 전시다.
이번 팩토리타임즈는 G밸리산업박물관이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이자 서울 서남권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 선보이는 특별전시다. 구로공단 공장이나 기숙사 등의 업무공간부터 재택근무가 가능한 G밸리 시대에 이르는 일과 삶을 담아냈다.
거대한 공장 내부에서 한명이 일할 수 있는 빽빽한 공간감, 밀집도와 분업화된 공정과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빠르게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를 전시로 표현했다.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구로에, 서울에, 한국으로 모인 구로공단 노동자의 고단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공장 한쪽 기숙사 공간도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팩토리타임즈는 국내 최초 산업박물관인 G밸리산업박물관이 생산과 노동의 현장인 공장과 오피스를 수집품과 함께 재현하는 특별전시"라며 "관람객들이 G밸리산업단지의 변천사를 통해 일과 삶이란 화두로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기증품인 흥영물산 인형 64점, 지난해 공장 기숙사 현장 수집품 107점 일부와 2021년 지밸리 공장건축에 관한 기록화 연구 등 지밸리산업박물관의 조사연구를 선보이는 전시다.
이번 팩토리타임즈는 G밸리산업박물관이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이자 서울 서남권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 선보이는 특별전시다. 구로공단 공장이나 기숙사 등의 업무공간부터 재택근무가 가능한 G밸리 시대에 이르는 일과 삶을 담아냈다.
거대한 공장 내부에서 한명이 일할 수 있는 빽빽한 공간감, 밀집도와 분업화된 공정과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빠르게 돌아가는 컨베이어 벨트의 속도를 전시로 표현했다.
일자리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구로에, 서울에, 한국으로 모인 구로공단 노동자의 고단한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공장 한쪽 기숙사 공간도 전시로 만나볼 수 있다.
김기현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팩토리타임즈는 국내 최초 산업박물관인 G밸리산업박물관이 생산과 노동의 현장인 공장과 오피스를 수집품과 함께 재현하는 특별전시"라며 "관람객들이 G밸리산업단지의 변천사를 통해 일과 삶이란 화두로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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