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0일 오후 2시 47분께 부산 사하구의 한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예인선 A호(163t)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이 선박 안에 쓰러져 있던 B(70대)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또 C(70대)씨가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은 장비 28대, 소방대원 86명을 동원해 진화를 펼쳤고, 2시간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부산해경과 소방당국은 화재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이 선박 안에 쓰러져 있던 B(70대)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
또 C(70대)씨가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은 장비 28대, 소방대원 86명을 동원해 진화를 펼쳤고, 2시간1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부산해경과 소방당국은 화재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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