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관광객들에게 담양여행의 다양한 여행정보와 휴식 제공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담양관광정보센터를 임시 휴관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전남도 블루투어 관광안내체계 구축사업 공모를 통해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기본·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롭게 개장될 담양관광정보센터는 여행자 라운지와 편의시설 등을 확충,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쉼을 제공하고, 지역 특산품 전시와 구매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산업형 관광정보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10일 "관광객 편의시설과 관광안내 콘텐츠를 재정비해 담양 관광 안내 허브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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