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인구 감소 계속, 전출은 둔화 자연감소는 증가

기사등록 2023/01/10 11:48:08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지역 인구 변동 현황. (사진 =좋은정치시민넷 제공) 2023.01.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지역 인구 변동 현황. (사진 =좋은정치시민넷 제공) 2023.01.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 인구 감소세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좋은정치시민넷에 따르면 시의 2022년 인구는 2021년 대비 4416명이 감소했다.

이는 익산시와 통계청 ‘2022년 익산시 인구 변동 현황’을 기초로 한다.

지난해 지역의 인구는 27만3697명으로 2021년에 비해 4416명 감소했으며 2017년 이 후 감소세는 증가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2017년 30만187명이던 인구가 2018년 29만4062명, 2019년 28만7771명, 2020년 28만2276명, 2021년 27만8113명, 2022년 27만3697명으로 감소했다.

지난해 인구 감소 원인별로는 타 지역 전출이 2353명, 사망 등으로 인한 자연감소 1711명, 기타 352명으로 파악됐다.

전출 사유로는 일자리로 인한 타 지역 이동이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가족, 주택, 교육 순으로 집계됐다.

전출 인구 2353명 중 타 시도로 이동한 주민은 1427명으로 서울과 경기, 대전, 충남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 내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출생자와 사망자의 역전 현상이다.

지난해 지역 내에서는 1022명이 출생한데 반해 2733명이 사망하며 1711명의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이 같은 추세는 2016년 이후 급격해지며 인구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 2018년 총 인구 감소 6125명 중 타 지역 전출 5719명·자연감소 456명이었으나 2019년 총 감소 6291명 중 전출 5551명·자연감소 828명, 2020년 총 감소 5495명 중 전출 4597명·자연감소 872명, 2021년 총 감소 4163명 중 전출 2642명·자연감소 1262명, 2022년 총 감소 4416명 중 전출 2353명·자연감소 1711명으로 조사됐다.

좋은정치시민넷 관계자는 “인구 유출의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로 파악된다”며 “일할 수 있고 출산률을 높일 수 있는 20대~30대 전출이 많다보니 자연감소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익산지역 인구 감소 계속, 전출은 둔화 자연감소는 증가

기사등록 2023/01/10 11:48:08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