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2023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지원 공모사업’ 참여 마을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선정대상은 진입마을 10개소, 발전마을 5개소 등 15개소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계적 진입을 추구하는 ‘진입마을’과 마을 소득사업을 목표로 하는 ‘발전마을’로 구분돼 진행된다.
진입마을에는 각 마을별 마을공동체 사업비 3000만원, 마을공동형 인건비 2000만원 등 총 5,000만원이 지원된다.
발전마을은 각 마을별 마을공동체 사업비 5000만원,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인건비 2000만원 등 총 7000만원이 지원된다.
마을사업은 특산물 생산 판매, 농산물 공동경작 판매 등 각 마을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공동 사업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소득증진이 될 수 있는 소득과 연계한 마을공동체 사업이면 된다.
사업 진행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이다.마을사업에 참여하는 대표(이·통장)를 포함한 주민 20명 이상을 참여 조건으로 하고 있다.
마을공동형 노인일자리 참여 자격은 만60세 이상(주민등록 기준)이다.
이번 공모 사업설명회에 참가를 원하는 마을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담당자(031-678-2058)에게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안성소식-고시/공고),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공지사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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