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 동래구,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등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다음달 13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될 이번 사업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 운영(청년일자리) ▲동래문화유적지 탐방길 조성 ▲폐현수막 재활용사업 ▲온천천 무료 자전거대여소 운영 ▲녹색문화공간 조성 ▲동래읍성광장 환경개선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무료서비스 등 7개 분야 사업에 31명(청년 일자리 2명, 일반 노무 29명)이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동래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청년 일자리는 만 18세~39세)의 근로 능력 있는 사람으로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건강죽 지원 사업 실시

부산 북구는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치아손실 등 건강 상의 이유로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지역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죽 보드레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재료 준비에서부터 건강죽 조리까지 담당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해당 대상자 가정에 방문하여 건강죽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으로, 월 2회씩 매주 건강죽과 영양식 음료를 교차로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올해 사업의 첫 시작으로 야채닭죽을 준비하여 해당세대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