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자 1호에 ㈜대원산업 원성역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원 대표는 1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군에 기부했다.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 증평사랑으뜸상품권도 다시 기부하기로 했다.
원 대표는 "평소 증평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기부금과 답례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금과 답례품을 선뜻 지역주민에게 기부한 원 대표이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원산업은 경기도 하남시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칩 포장용 플라스틱 케이스(트레이)를 개발·제조한다. 2021년 매출액 1016억원의 견실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1인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자기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자체가 준비한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증평군은 지역 특산물인 수삼과 충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증평 필장 유필무 장인의 전통붓, 증평패스(관광패키지 상품) 등 19개 품목 31개 제품을 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원 대표는 1인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군에 기부했다.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 증평사랑으뜸상품권도 다시 기부하기로 했다.
원 대표는 "평소 증평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다. 기부금과 답례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여 지역 발전의 마중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에 관심을 가지고 고향사랑기부금과 답례품을 선뜻 지역주민에게 기부한 원 대표이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원산업은 경기도 하남시에 본사를 두고 반도체칩 포장용 플라스틱 케이스(트레이)를 개발·제조한다. 2021년 매출액 1016억원의 견실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1인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자기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 16.5%)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해당 지자체가 준비한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증평군은 지역 특산물인 수삼과 충북도 지정 무형문화재 증평 필장 유필무 장인의 전통붓, 증평패스(관광패키지 상품) 등 19개 품목 31개 제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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