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원조 '맑은 눈의 광인' 배우 김옥빈이 코믹 연기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7일 오후 8시 공개되는 'SNL 코리아 시즌3'에서 올해 첫 호스트로 김옥빈이 출격해 오프닝부터 개그우먼 안영미와 가슴 춤 대결을 벌이며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김옥빈은 2023년 트렌드를 살펴보는 신년기획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신체 여러 곳에 찐 '생체 페이'를 이식한 후 아찔한 결제를 시도한다.
결혼식에 참석한 친구들과의 해프닝을 다룬 '신부 대기실'에서 얄미운 신부로 분한 김옥빈은 명불허전 완벽한 연기력으로 주변의 분노를 유발하며 통쾌한 웃음을 준다. 'PC방 여신' 코너에서 김옥빈은 첫사랑 교회 누나로 출연, 어린애 신동엽과의 아슬아슬한 19금 케미를 선사한다.
화제의 코너 'MZ 오피스'에서 분노 유발 대리로 출연해 주현영과 고도의 심리전을 벌이며 반전 웃음을 안긴다. 저택 주인이 되어보는 컨셉트의 '집사카페' 코너에서는 상상을 초월하는 역대급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김옥빈과 예상치 못한 불꽃 케미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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