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9일까지 관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공개모집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등) 등 3개 분야이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을 심사해 지원된다, 최저 3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이다. 전체 예산은 4억6천만원이다.
지난 2022년에는 총 77개 단체가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올해는 무대예술 공모사업이 추가됐다. 대중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순수무대예술 지원을 위한 방안이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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