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배재대는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와 기독교사회복지학과가 공동 운영하는 한국어선교복지융합사업단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여러 기관 및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단은 지난달 15일 SEM 인터내셔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19일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8일에는 광주대, 호남대와 협약해 광주 및 전남 지역 다문화 사회 전문 인력양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협약을 통해 기관 및 대학들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콘텐츠 공유와 학생 및 교직원 교류, 다문화 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회 운영 등 협력할 방침이다.
심혜령 사업단장은 “여러 지역 기관 및 대학에서 추진하는 다문화사회 관련 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활용해 다문화사회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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