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하나 빠진 거 아냐?'…김신영 홀린 필리핀 숙소 가격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신영이 필리핀 팔라완의 독채 숙소 가격을 듣고 놀란다.

5일 오후 9시20분 방송하는 채널S 예능물 '다시갈지도' 40회에서는 가수 나비가 출연하는 '나만 아는 섬'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리 여행자 테디가 필리핀 팔라완을 소개한다. 필리핀은 7000여 개의 작고 큰 섬들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세부와 보라카이는 휴양지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테디는 개발의 손이 거의 닿지 않은 팔라완의 매력을 속속들이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랜선 여행을 즐기던 김신영은 테디가 소개한 갓성비 독채 숙소 가격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사방이 나무로 뒤덮여 더욱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랑하는 팔라완 숙소는 오두막 스타일의 독특한 실외 디자인과 쾌적한 내부로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김신영은 "가격이 제일 궁금하다"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이후 30만 원에서 40만 원까지 저마다 가격 맞추기에 돌입해 눈길을 끈다. 이내 성수기 가격이 불과 1박에 3만 원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김신영은 '3만 원이라고? 30만 원인데 공 하나 빠진 것 아니냐"며 말을 잇지 못한다. 특히 그는 "숙소에서 이미 끝났다"며 팔라완 랜선 여행에 과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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