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과 아이쓰리시스템이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5일 오후 아이쓰리시스템과 임직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의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활용, 아이쓰리시스템 임직원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적외선영상 센서 전문기업으로 적외선영상 센서, 엑스레이용 영상센서, 우주위성용 광학카메라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 대덕연구단지 내에 연구 및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고 직원은 약 450명 규모로 지난 2015년 코스닥에 상장된 중소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병원은 아이쓰리시스템 임직원 및 배우자 직계 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및 장례식장 우대 혜택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아이쓰리시스템 임직원들 건강향상뿐 아니라 지역 기업과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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