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시 전 공무원인 이규옥 전 행복도시사업단장을 시 신임 옴부즈만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남시 옴부즈만은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을 돕기 위해 하남시 또는 소속기관에서 행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를 조사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이번 위촉으로 하남시 옴부즈만은 ▲하남시 전 공직자 2명 ▲교육분야 현직 대학교수 1명 ▲건축사 1명 총 4명이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위촉식에서 “이규옥 신임 옴부즈만은 30여년의 전문적인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시정혁신 목표로 삼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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