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E, 무인방어체계 자회사 설립…콜로세움 '이노비즈' 인증[중기소식]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3일 중소기업계 소식.

▲디스이즈엔지니어링(TIE)이 군용 무인기 및 무인방어체계 전문 자회사 '시프트 다이나믹스'를 지난달 13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시프트 다이나믹스는 모회사 TIE가 보유한 세계 최고수준의 무인기 항법장치 기술 및 자율비행기술, 체계종합기술 등을 기반으로 군용 무인기 및 방어체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영역은 무인기체계(UAS), 무인방어체계(CUAS),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시프트 다이나믹스는UAS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군용 무인기와 자동화 로봇 공급을 목표로 한다. 또 탐지장치와 요격장치를 포함하는 CUAS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통 방산무기체계에 AI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도 목표다.

▲초간단 물류경쟁력, 콜로세움을 서비스하고 있는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이노비즈(Inno-Biz) 인증을 통해 기술혁신성을 공인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콜로세움은 금융 및 세제, 인력, 연구개발(R&D), 판로수출 등에 대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콜로세움은 자체 개발한 AI 풀필먼트 솔루션 ‘COLO’과 전국 33곳의 물류센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오늘배송·빠른배송·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입고나 특수포장 등 난이도 높은 이커머스 물류와 큰 폭의 물동량 변동에도 완벽하게 대응해 이커머스 시장에 도전하는 셀러들이 가진 물류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주목받고 있다.

▲카카오 정보기술(IT) 솔루션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이 티팩(T-fac) 스마트 플랫폼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티팩 스마트 플랫폼은 생산 현황, 공정 시스템, 설비 오류 등 제조현장이나 각종 건설현장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정보를 카카오톡 AI 챗봇으로 전달해 주는 클라우드 공정관리 서비스다. 이번 인증을 통해 티팩 스마트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에 대한 보안 서비스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티팩 스마트 플랫폼 기반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스마트 건설, 스마트 해썹 등 다양한 사업 정보 보안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은 지난달 29일 대학생 공식 서포터즈 ‘평생친구 3기’ 수료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18명의 평생친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대학생들을 위한 대외활동 서포터즈이다.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콘텐츠들과 함께 평소생활을 알리고 평소생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평생친구가 제작한 콘텐츠들은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료식에서는 평생친구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했다.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특별한 포상과 함께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조인앤조인이 오는 5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푸드테크 기반의 비건 식품들을 선보인다. 조인앤조인의 브랜드 널담 비건유 오리지널과 비건 크로와상, 베이글은 물론 지난 2022 서울카페쇼에서 처음 선보였던 비건 버터, 비건 크림치즈, 비건유 바리스타 등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널담 비건유 오리지널은 15종 이상의 식물성 원료 테스트를 통해 우유와 가장 가까운 맛과 향을 만들고, 자체 기술력으로 멸균 이후에도 우유와 동일한 흰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다.
 
▲예비 사회적기업 케어링은 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자사 근무 요양보호사의 시급 인상을 단행한다. 이번 시급 인상으로 케어링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시급은 기존 1만3000원에서 최대 1만3750원으로 인상된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인 9620원보다 42.9% 높은 수준이다. 나아가 요양보호사가1, 2등급 수급자 어르신을 케어하는 경우, 시급은 추가로 지급되는 중증가산금까지 합해 1만4750원까지 올라간다. 케어링은 이번 시급 인상의 이유로 요양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꼽았다. 이를 통해 높은 품질의 방문요양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원격의료산업협의회(원산협)가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운영사에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의 의무와 책임' 준수를 요청하는 협조문을 발송했다. 원산협은 비회원사 18개사에 협조문을 전달함으로써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에 대한 사회적 우려 해소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책임 있는 산업계 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의 원산협 가입을 독려했다. 이번 협조문에는 광고 소재에 전문의약품 활용 중단과 이용자 개인정보보호 철저, 관계 법령 위반 제휴 기관에 단호히 대응, 비대면 전문 병원, 배달 전문 약국 제휴 제한,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준수 등 다섯가지 조항이 담겼다.

▲숏폼 리뷰 기반 피트니스 플랫폼 짐블릭이 계란 월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계란'과 함께 가정폭력 피해아동 쉼터인 그룹홈을 후원하는 구운계란 나눔 캠페인을 성료했다. 가정폭력 피해아동들의 따뜻한 성탄절을 위해 모금 활동을 추진하고 구운계란 3630알을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후원했다. 지난달 19일부터 모금 활동을 시작한 구운계란 나눔 캠페인은 1인당 3000원을 모금해 구운계란 10알씩 후원하는 형태이다. 본래 3000알을 후원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모금 2일차 3000알을 달성하고 3630알로 모금 활동을 조기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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