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0.11%…누적 사망자 3만2301명
중환자실 40% 가동…병상 920개 남아
[서울=뉴시스]권지원 기자 =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가 강화된 지난 2일 전국에서 8만105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일 0시 기준 8만1056명 증가해 누적 2922만59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8만99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42명은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정부는 전날 2일부터 중국발 검역과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9명으로 누적 3만2301명이다. 27명(93.1%)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감소한 620명으로 삼일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554명(89.4%)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30명 증가한 160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0%다. 보유병상은 1534개로 920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51개 중 1146개가 비어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자 수는 4만6042명이 늘어 누적 5320만283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1.9% 수준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중에서는 30.6%,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중 54.2%가 접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일 0시 기준 8만1056명 증가해 누적 2922만591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확진자는 8만993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63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42명은 검역 단계에서 걸러졌다. 정부는 전날 2일부터 중국발 검역과 방역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29명으로 누적 3만2301명이다. 27명(93.1%)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뜻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7명 감소한 620명으로 삼일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 중 554명(89.4%)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30명 증가한 160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40.0%다. 보유병상은 1534개로 920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51개 중 1146개가 비어있다.
동절기 추가 접종자 수는 4만6042명이 늘어 누적 5320만283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1.9% 수준이다. 60세 이상 고령층 대상자 중에서는 30.6%, 감염취약시설 대상자 중 54.2%가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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