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주 시장 "마부작침의 자세로 행복한 도시 만들겠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시청 대강당에서 실과소 읍면동 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2023년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정 성과 및 비전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주 시장은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주춧돌을 쌓아 올려야 하는 시기"라며 "마부작침(磨斧作针)의 자세로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시정방향을 '새로운 김제, 담대한 여정'으로 정했다"라며 7대 시책으로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도시 ▲활력 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 소통행정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