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한도는 100만원→50만원 하향조정
[옥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향수OK카드'의 인센티브를 올해도 10%로 유지한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인센티브 한도는 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군은 이를 위해 도비 일부를 포함, 약 6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향수OK카드는 2020년 6월 발행을 시작한 카드형 옥천사랑상품권으로 누적 4만3000장 이상이 발급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수OK카드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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