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가 2022년 평생학습 문해교육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31일 시에 따르며 논산 행복대학을 통해 280개 마을 1600명에 이르는 최대 규모의 문해학습자를 배출했다.
또 문해교육사를 포함해 130여 개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시는 학습자 작품을 활용한 오디오북 제작, 행복대학 졸업여행, 할매 기자단 유튜브 활동, 한마음 글마실 소식지 제작, 어르신 백일장 작품 전시회 추진, 어르신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민선 8기 들어서는 ‘한글대학’이라는 명칭을 ‘행복대학’으로 변경했다.
이후 한글교육과 더불어 정보화 교육(스마트폰 및 키오스크 활용법·보이스피싱 예방)·교통안전 교육·예체능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교육과정에 내실을 기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행복대학에 함께하는 어르신들에게 보다 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