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이응우 충남 계룡시장은 1일 “새해에는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를 육성하기 위한 융합문화복지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둡고 긴 터널을 뒤로 하고 새해의 영롱한 여명의 빛을 받으며 새로운 꿈과 열정으로 가슴 벅찬 여정을 함께 시작할 때”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모두가 하나된 힘으로 단결해 어려운 상황들을 무사히 극복해 왔다”면서 “그러한 과정 속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값진 결실이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해에는 다양한 신성장동력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보여준 열정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개청 20주년을 맞게 되는 계묘년 새해에도 명품도시 계룡의 발전과 번영을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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