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대학교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열린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창업민간생태계 조성 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1999년 제정돼 24회째 이어지고 있는 벤처창업유공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중심대학과 창업보육센터 중심의 벤처창업, 사회적기업지원단 중심의 소셜벤처 창업 등 지역의 창업 전진기지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2021년 충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한 지역 최대의 창업보육센터와 더불어 경북테크노파크 대구대학교특화센터, 경산시 글로컬6차산업창업문화센터, AZIT 메이커스페이스 등 벤처창업 지원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박순진 총장은 “창업자 발굴과 성장지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지역 대학으로 중요한 소명을 다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미래와 함께하는 핵심지원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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