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구매한도는 10만원씩 축소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2023년에 안동사랑상품권을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안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 판매한다.
단, 월초 1~2일 사이 판매가 완료되는 문제 해결 및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월별 구매한도액을 축소한다.
이에 따라 지류형은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모바일 및 카드형은 7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조정된다.
최근 3년간 안동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1545억 원으로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의 토대를 만들어 왔다.
2023년에는 고향사랑기부자 답례품으로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문화·축제 행사 시 입장료 일부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등 지역 상품권의 유통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안동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등 3가지 유형으로 판매한다.
지류형 상품권(5000원, 1만 원, 3만 원)은 지역 내 판매대행점 4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및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충전이 가능하다.
지류형 가맹점 6103개소, 모바일 가맹점 2766개소, 카드형 가맹점은 4675개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안동사랑상품권은 10% 할인 판매한다.
단, 월초 1~2일 사이 판매가 완료되는 문제 해결 및 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월별 구매한도액을 축소한다.
이에 따라 지류형은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모바일 및 카드형은 7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조정된다.
최근 3년간 안동사랑상품권의 누적 발행액은 1545억 원으로 지역 내 경제 선순환의 토대를 만들어 왔다.
2023년에는 고향사랑기부자 답례품으로 안동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문화·축제 행사 시 입장료 일부를 안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등 지역 상품권의 유통 활성화에도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위축,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 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안동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QR결제형) 등 3가지 유형으로 판매한다.
지류형 상품권(5000원, 1만 원, 3만 원)은 지역 내 판매대행점 44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모바일 및 카드형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충전이 가능하다.
지류형 가맹점 6103개소, 모바일 가맹점 2766개소, 카드형 가맹점은 4675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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