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내년 262억원 예산 확정…미래전략기획단 발족

기사등록 2022/12/29 16:20:08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 확정

[서울=뉴시스] 국기원 CI. (사진 =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기원 CI. (사진 =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2023년 미래전략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해외사무소 설치도 확대한다.

국기원은 28일 2022년 제7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2023년도 국기원의 수입은 총 262억여원(일반회계 164억여원, 특별회계 98억여원)이다.

2023년 주력 사업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미래전략기획단 발족이다.

원장 직속인 미래전략기획단은 ▲국기원 및 태권도관련 제도 정비 ▲제2국기원 건립 추진 ▲국제적 위상 강화 ▲태권도인 권익 향상 ▲태권도 산업활성화라는 5대 추진 전략의 실천을 위해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한다. 기획단 예산은 2억5000만원이다.

해외사무소 등도 확대한다. 국기원은 2023년까지 총 200여 개국의 해외지원, 지부 사무소 설립에 주력하고, 국가협회 관계자, 사범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 및 업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파견 태권도사범은 60개국 60명(현재 54개국 54명)으로 할 계획이다.

기존 기획전략국 홍보팀에 편재됐던 홍보실은 원장 직속의 홍보실로 격상해 국내외 홍보업무를 강화한다.

홍보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강화하고, 2004년 1월, 31호가 마지막이었던 계간지도 웹진을 겸해 발행한다.

[서울=뉴시스] 국기원 이사회. (사진 =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국기원 이사회. (사진 = 국기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총 2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사시스템 구축을 위한 설계 컨설팅도 시작한다.

태권도 역사와 철학, 기술 등 정체성 확립을 위한 기초 연구를 진행하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국기원 태권도연구' 발간 및 태권도 통계조사와 학술행사도 실시하기로 했다.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은 5개 대륙에서 약 8회에 걸쳐 자격 연수를 확대 시행하고, 태권도 기술의 표준화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기술세미나를 연 10회 추진할 방침이다. 연수 관련 예산은 총 7억4000여만원이다.

이밖에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부터 개최하지 못한 '세계태권도한마당',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올해보다 2배 증액된 총 1억300만원의 예산을 편성, 동영상 제작과 남북 공동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이날 이사회는 오경태 회계사를 회계감사로 선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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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내년 262억원 예산 확정…미래전략기획단 발족

기사등록 2022/12/29 16:20:0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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