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8일 ‘평택시 청소년 홍보대사’로 외국어에 능통한 한국관광고등학교 학생 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청소년홍보대사는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이다.
청소년 홍보대사는 우수한 외국어 능력을 바탕으로 평택시 주요 축제 및 행사 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안내 및 관광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청소년 홍보대사는 지난 2011년부터 고덕면 소재 관광특성화 학교인 한국관광고등학교에서 자체 선발해 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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