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가액은 약 74억원 규모
![[서울=뉴시스] 자이글이 인수한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 생산시설. (사진=자이글 제공) 2022.12.2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12/28/NISI20221228_0001163913_web.jpg?rnd=20221228135109)
[서울=뉴시스] 자이글이 인수한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 생산시설. (사진=자이글 제공) 2022.12.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자이글이 2차전지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친환경 헬스케어 기업 자이글은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의 제조 공장과 생산설비, 개발 등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74억원 규모다.
자이글은 LFP(리튬·인산·철)배터리 시장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년 이상의 LFP 관련 분야 연구와 제조 경험이 있는 CM파트너의 2차 전지사업부분의 인수를 결정했다.
LFP배터리는 주로 전기 오토바이, 골프 카트, 전기 스케이트보드 등 운송 응용 분야에서 수요가 높고 의료기기, 전자 담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롯한 다양한 기타 앱에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한 에너지 저장장치의 대안 배터리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FP배터리는 전세계는 물론 한국도 전량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자이글이 생산할 차별화된 LFP배터리는 그간 자체 연구소에서 오랜 기간 화학 연구를 베이스로 개발해온 순수 독자 국내기술이다. 기존 LFP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1.3배 이상 높고 충·방전 효율이 2배에서 4배 이상 빠른 고효율 배터리 셀을 기반으로 한다.
자이글 관계자는 "고성능의 LFP배터리 기술력과 제조기술 확보로 국내 외 배터리 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수주 확대를 바탕으로 늘어나는 LFP배터리 수요에 대응해 공장을 증설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배터리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친환경 헬스케어 기업 자이글은 CM파트너 전지사업부문의 제조 공장과 생산설비, 개발 등 유무형 자산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수가액은 약 74억원 규모다.
자이글은 LFP(리튬·인산·철)배터리 시장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10년 이상의 LFP 관련 분야 연구와 제조 경험이 있는 CM파트너의 2차 전지사업부분의 인수를 결정했다.
LFP배터리는 주로 전기 오토바이, 골프 카트, 전기 스케이트보드 등 운송 응용 분야에서 수요가 높고 의료기기, 전자 담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비롯한 다양한 기타 앱에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한 에너지 저장장치의 대안 배터리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LFP배터리는 전세계는 물론 한국도 전량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다.
자이글이 생산할 차별화된 LFP배터리는 그간 자체 연구소에서 오랜 기간 화학 연구를 베이스로 개발해온 순수 독자 국내기술이다. 기존 LFP배터리 대비 에너지 밀도가 1.3배 이상 높고 충·방전 효율이 2배에서 4배 이상 빠른 고효율 배터리 셀을 기반으로 한다.
자이글 관계자는 "고성능의 LFP배터리 기술력과 제조기술 확보로 국내 외 배터리 시장을 공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며 "수주 확대를 바탕으로 늘어나는 LFP배터리 수요에 대응해 공장을 증설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배터리 신규 공장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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