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2022.12.27.(사진=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2/27/NISI20221227_0001163075_web.jpg?rnd=2022122715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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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 하룻밤 만에 달라진 아내와 남편의 온도가 포착된다.
27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SBS플러스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에서는 이혼 위기를 겪는 3쌍의 부부들이 유일하게 단둘이 만날 수 있는 '부부의 방' 시간이 담긴다.
첫날 밤 최종안·박해나 부부는 '부부의 방'에서 만났으나, 둘 사이에는 정적만이 감돈다. 최종안은 "나한테 서운한 게 많냐"고 물었고, 박해나는 "있으니까 여기 왔겠지"라 답한다.
최종안은 "나는 웬만하면 잊으려는 편이라서 사실 얘기하라고 해도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전한다. 박해나는 뇌전증을 앓은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까지 겪었으나, 밖으로 나가려는 남편에 대한 불만이 있는 상황이었다.
박해나는 "아픈데 (남편이) 나가 있을 때 서운하다. 어쨌든 난 자기가 필요하다. 보호자니까"라며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박해나는 남편이 침묵을 지키자 "나가자"라며 부부의 방 시간을 마무리한다.
최종안은 남편들과의 저녁 자리에서 "내가 너무 무기력하고 남편인데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하염없이 눈물만 났다"며 아내가 쓰러진 당시 상황에 대해 털어놓는다. 그러나 표현이 서툴러 박해나는 이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다.
서로에 대한 마음은 있지만, 계속해서 어긋나는 모습을 보며 정혁은 "연애나 결혼이나 똑같다. 내 이야기를 제대로 안 하니 계속 싸우고 있고 안 풀리고 그렇다"고 안타까워한다.
두 번째 부부의 방 시간에는 두 사람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진다. 두 사람은 서로를 보자 방긋 미소를 짓는다. 최종안은 "왜 이렇게 늦게 왔어. 오늘은 안 오는 줄 알았다"고 말하고, 박해나는 "오늘은 보고 싶어서 왔어"라고 답한다. 꿀 떨어지는 부부에 3MC는 환호하며 과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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