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719억 포함 사업비 5035억 확보
2018년 7건 550억 대비 9~10배 증가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산단 대개조 등 올해 공모사업 64건이 선정되는 성과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부서별 적극 행정을 통해 국비 2719억 원을 포함, 사업비 5035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건 3950억 원이 늘었으며,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에 7건 550억 원과 비교해 9~10배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실증’ 등이 발표됐다.
지난 6월에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9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외동읍 농촌 공간 정비’ 등 부처별 굵직한 사업들이 연이어 선정됐다.
그중 산단 대개조는 3322억 원을 투입,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탈바꿈해 지역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고 전기 이륜차 실증은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내년 공모사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미래발전을 위해 공모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에게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부서별 적극 행정을 통해 국비 2719억 원을 포함, 사업비 5035억 원을 확보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5건 3950억 원이 늘었으며, 민선 7기 첫해인 2018년에 7건 550억 원과 비교해 9~10배 증가했다.
올해 초부터 ‘중소도시 스마트시티’를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대개조’, ‘전기 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실증’ 등이 발표됐다.
지난 6월에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9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외동읍 농촌 공간 정비’ 등 부처별 굵직한 사업들이 연이어 선정됐다.
그중 산단 대개조는 3322억 원을 투입,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탈바꿈해 지역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시키고 전기 이륜차 실증은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정부의 ‘지역주도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내년 공모사업이 더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 미래발전을 위해 공모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에게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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