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인근서 추락
[서울=뉴시스] 하종민 김경목 기자 = 공군은 26일 오전 11시39분경 원주기지 소속 KA-1 1대가 기지이륙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했으며, 민가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KA-1 공격기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인근 논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종사 2명은 추락 전 탈출했고, 신속히 출동한 횡성소방서 119구급대원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종사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KA-1 공격기는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공격기로, 중등훈련기인 KT-1의 파생형이다. 공군의 지상지원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실전 배치됐다.
KA-1은 최대 630㎞/h로 비행할 수 있으며, 로켓과 고폭탄 등으로 무장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공군 관계자는 "조종사 2명은 비상탈출했으며, 민가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KA-1 공격기는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반곡리 인근 논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종사 2명은 추락 전 탈출했고, 신속히 출동한 횡성소방서 119구급대원들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종사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KA-1 공격기는 국산기술로 만들어진 공격기로, 중등훈련기인 KT-1의 파생형이다. 공군의 지상지원을 돕기 위해 2005년부터 실전 배치됐다.
KA-1은 최대 630㎞/h로 비행할 수 있으며, 로켓과 고폭탄 등으로 무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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