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토요일인 지난 24일 제주에서 위중증 1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560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60명 늘어 누적 36만19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591명)보다 31명 줄었고, 일주일 전(605명)보다는 45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547명(97.7%), 도외 발생은 13명(2.3%), 해외 유입은 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336명(60.0%), 60세 이상 119명(21.3%), 20세 미만 105명(18.7%)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발생했으며 치명률은 0.06%(전국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437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387명 증가했다. 일평균 625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에만 1만2835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5.45%를 보이고 있다. 중등증 환자 19.05%, 준-중환자 52.94%, 위중증 환자 5.88% 등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559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3988명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동절기 9.4%, 4차 14.2%, 3차 65.4%, 2차, 87.1%, 1차 87.9%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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