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 준공…28세대 규모

기사등록 2022/12/23 15:15:30

청송군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군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청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청송=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청송군 보건의료원의 의료진 숙소가 준공됐다.

23일 군에 따르면 전문 의료진을 유치해 농촌의 취약한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0월 의료진 숙소 건립에 착수했다.

총사업비 55억 8000만 원이 투입된 의료진 숙소는 A타입 14세대(원룸, 31㎡), B타입 10세대(원룸, 44㎡), C타입 4세대(투룸, 58㎡) 등 총 28세대가 거주할 수 있다.

휴게실, 관리실, 기사실도 갖췄다.

입주 대상은 공중보건의사, 청송의료원 성소병원 의료진과 신규공무원들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는 의료종사자들의 복지증진에 있어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안전과 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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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보건의료원 의료진 숙소 준공…28세대 규모

기사등록 2022/12/23 15:15:3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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