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동구는 능성재 생활환경 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생활환경 숲은 생활권 주변에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이나 관리가 필요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생활환경의 보호 및 유지와 보건위생을 위한 공간을 꾸미는 사업이다.
대구와 경산시 경계인 능성동 78-2번지 1113㎡에 조성된 생활환경 숲은 인근 주민이 사용 허가를 받아 농작물을 경작하던 부지였다.
생활환경 숲은 생활권 주변에 나대지로 방치된 공간이나 관리가 필요한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 생활환경의 보호 및 유지와 보건위생을 위한 공간을 꾸미는 사업이다.
대구와 경산시 경계인 능성동 78-2번지 1113㎡에 조성된 생활환경 숲은 인근 주민이 사용 허가를 받아 농작물을 경작하던 부지였다.
동구는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소나무와 단풍나무, 산딸나무 등을 식재하고 경관 개선 사업과 버스정류장 주변에 암석원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구성했다. 주민 쉼터인 정자와 운동시설물도 설치해 주민 생활 편의도 제공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요 관문인 능성재의 경관을 개선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생활권 주변에 지속적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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