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KAI·LG CNS·정부청사관리본부·LG전자에 이음5G 주파수 공급
4.7㎓ 대역 100㎒폭 사용
![[서울=뉴시스] 지난 7월 19일 첫 비행에 성공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11/08/NISI20221108_0001124387_web.jpg?rnd=20221108144041)
[서울=뉴시스] 지난 7월 19일 첫 비행에 성공한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차세대 전투기 등 항공 제조 공정에 5G 특화망(이음5G)가 활용된다. 정부청사 관리를 위한 로봇, 센서에도 이용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 CNS,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정부청사관리본부, LG전자를 상대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모두 4.7㎓ 주파수 대역 전체(100㎒폭)를 사용한다.
이번 주파수 공급 대상 중 LG CNS는 국내 대학 처음으로 경희대학교와 이음5G를 구축한다.
LG CNS는 이음5G를 통해 경희대학교 내 연구 기관이 지능형공장 운영 서비스를 구현·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융합서비스의 연구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KAI는 그동안 무선 보안 취약으로 종이 문서로 관리해야 했던 차세대 전투기(KF-21)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기술자료관리 등의 제조공정을 이음5G로 디지털화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와 LG전자는 로봇, 센서, 지능형카메라 등을 통해 각각 시설관리, 지능형공장 분야에 이음5G를 적용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주파수 공급을 통해 대학 최초로 이음5G가 도입돼 이음5G 융합서비스 연구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 CNS,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정부청사관리본부, LG전자를 상대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모두 4.7㎓ 주파수 대역 전체(100㎒폭)를 사용한다.
이번 주파수 공급 대상 중 LG CNS는 국내 대학 처음으로 경희대학교와 이음5G를 구축한다.
LG CNS는 이음5G를 통해 경희대학교 내 연구 기관이 지능형공장 운영 서비스를 구현·검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융합서비스의 연구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KAI는 그동안 무선 보안 취약으로 종이 문서로 관리해야 했던 차세대 전투기(KF-21)의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기술자료관리 등의 제조공정을 이음5G로 디지털화함으로써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정부청사관리본부와 LG전자는 로봇, 센서, 지능형카메라 등을 통해 각각 시설관리, 지능형공장 분야에 이음5G를 적용할 예정이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이번 주파수 공급을 통해 대학 최초로 이음5G가 도입돼 이음5G 융합서비스 연구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데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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