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2022 공예트렌드페어'가 약 7만7000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21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에 따르면, 지난 8~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예트렌드페어'에 화랑·공방·공예작가 등 330여곳이 참여해 총 1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2006년 개최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공진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마련한 '공예트렌드페어'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올해 박람회는 공예작품 유통 지원을 강화했으며, 주제관·갤러리관·브랜드관·창작공방관 등에서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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