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이 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2 카타르월드컵을 되돌아보며 주요 사진과 영상으로 여운을 즐겼다.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과 그룹 방탄소년탄(BTS)의 정국도 당당히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FIFA는 2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모인 인파들의 사진 등을 게재하며 월드컵을 정리했다.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다. 손흥민과 정국이 자리를 차지했다.
FIFA는 검은색 특수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며 "슈퍼 소니, 트렌드 세터"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팬들이 손흥민처럼 검은색 마스크를 끼고 응원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패션이나 유행, 흐름을 선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트렌드 세터로 손흥민을 표현한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초 안와골절 부상과 수술로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특수 제작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혼을 보여줬다. 특히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의 역전 결승골을 도우며 12년만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공식 주제곡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른 정국에 대해선 "한 달 전, 정국이 카타르월드컵의 시작을 밝혔다"고 기억했다.
손흥민과 정국은 전날 미국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카타르월드컵 소프트파워 랭킹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주요한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로 거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FIFA는 21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 모인 인파들의 사진 등을 게재하며 월드컵을 정리했다.
반가운 얼굴들이 보였다. 손흥민과 정국이 자리를 차지했다.
FIFA는 검은색 특수 마스크를 착용한 손흥민의 사진을 올리며 "슈퍼 소니, 트렌드 세터"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팬들이 손흥민처럼 검은색 마스크를 끼고 응원하는 사진을 공유했다.
패션이나 유행, 흐름을 선도하는 사람이라는 의미의 트렌드 세터로 손흥민을 표현한 것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초 안와골절 부상과 수술로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특수 제작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혼을 보여줬다. 특히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황희찬(울버햄튼)의 역전 결승골을 도우며 12년만의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개막식 무대에 올라 공식 주제곡인 '드리머스(Dreamers)'를 부른 정국에 대해선 "한 달 전, 정국이 카타르월드컵의 시작을 밝혔다"고 기억했다.
손흥민과 정국은 전날 미국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카타르월드컵 소프트파워 랭킹에서 한국이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주요한 존재감을 드러낸 인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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