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아르헨티나 카타르월드컵 기록 집계
메시, 첫 골든볼 2회 수상 등 각종 기록 양산
스칼로니, 월드컵·코파 모두 우승한 3번째 감독
엔소 페르난데스, 가투소 필적하는 태클 기록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국 아르헨티나에 대한 칭송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FIFA)이 아르헨티나와 리오넬 메시 등이 세운 기록을 소개했다.
21일 FIFA에 따르면 메시는 이번 대회 후 월드컵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메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 때도 준우승 후 골든볼을 받았다. 1982년 골든볼이 도입된 후 이 상을 2번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유일하다.
또 메시는 월드컵 1개 대회 조별리그와 16강, 8강, 4강, 결승에서 모두 골을 넣은 첫 선수로 기록됐다.
메시는 이번 결승전까지 월드컵 26경기에 출전해 로타어 마테우스(25경기)를 제치고 월드컵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메시는 월드컵에서 13골, 남미 대륙 축구 선수권대회인 코파아메리카에서 13골을 각각 넣어 브라질 호나우두를 제치고 해당 2개 대회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21일 FIFA에 따르면 메시는 이번 대회 후 월드컵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수상했다. 메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 때도 준우승 후 골든볼을 받았다. 1982년 골든볼이 도입된 후 이 상을 2번 수상한 선수는 메시가 유일하다.
또 메시는 월드컵 1개 대회 조별리그와 16강, 8강, 4강, 결승에서 모두 골을 넣은 첫 선수로 기록됐다.
메시는 이번 결승전까지 월드컵 26경기에 출전해 로타어 마테우스(25경기)를 제치고 월드컵 통산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다.
아울러 메시는 월드컵에서 13골, 남미 대륙 축구 선수권대회인 코파아메리카에서 13골을 각각 넣어 브라질 호나우두를 제치고 해당 2개 대회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아르헨티나를 지휘한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월드컵과 코파아메리카에서 모두 우승한 3번째 감독이 됐다. 그에 앞서 브라질 출신 마리우 자갈루와 카를로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만이 이 기록을 달성했다.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는 이번 결승전에서 공 터치(118회), 패스 성공(77회), 태클(10회)에서 모두 최다를 기록했다. 태클 10회는 2006년 대회 당시 이탈리아의 젠나로 가투소(15회)에 근접한 기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엔소 페르난데스는 이번 결승전에서 공 터치(118회), 패스 성공(77회), 태클(10회)에서 모두 최다를 기록했다. 태클 10회는 2006년 대회 당시 이탈리아의 젠나로 가투소(15회)에 근접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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