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법·윤리경영 실천…공영홈쇼핑, '윤리위원회' 운영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공영홈쇼핑이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윤리위원회'를 운영한다.

공영홈쇼핑은 21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윤리위원회 출범과 함께 '제1회 윤리위원회'를 열었다. 
 
공영홈쇼핑은 외부위원 5인으로 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윤리위원은 윤리·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청렴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됐다.
 
공영홈쇼핑 1기 윤리위원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 김형배 원장, 법무법인 광장 김성만 변호사, 단국대학교 정연승 교수, 서울대학교 이유리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박노윤 교수가 임명됐다. 1기 윤리위원장으로는 김성만 변호사가 선출됐다.
 
윤리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윤리경영 추진에 관한 중요정책 심의 ▲윤리경영과 ESG경영 실천을 위한 안건 검토·자문 ▲대표이사가 요청하는 윤리경영 관련 안건에 대한 논의 ▲기타 윤리경영 실천과 이행을 위해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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