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와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길수)는 ‘소상공인이 웃어야, 대한민국이 웃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7회 김해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이자 방송인인 장경동 목사의 ‘행복의 메시지’, 개그맨 김종하의 ‘상인이 뭉쳐야, 상권이 산다’ 토크쇼를 진행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과 균형 있는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소상공인 유공자와 모범 소상공인 19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 5월 23일 설립됐으며 소상공인 기본법에 따라 지역 내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인·장애인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김해시는 안전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교통사고와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노인과 장애인시설 중 교육을 희망하는 6곳에서 이뤄졌다.
특히 마술과 노래를 접목해 지루하지 않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교육이 진행되어 교육 효과 또한 높았다.
김해시는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 기동대, 자율방재단 등의 단체와 안전캠페인 개최 등 생활 속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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